정경미-윤형빈, '혼전임신' 돌직구 질문에 "배 안에는…"

입력 2013-01-25 15:39  


개그우먼 정경미가 윤형빈과의 결혼을 앞두고 속도위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는 윤형빈이 출연해 예비신부 정경미에 관한 비밀들을 폭로했다. 함께 출연하려 했지만 일이 생겨 출연하지 못한 정경미는 깜짝 전화 연결로 윤형빈의 말에 반박했다.
 
김성주는 정경미에게 2월 22일로 잡혀있는 결혼식 날짜가 급하게 잡힌 느낌이 있다며 자신이 촉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용만은 “이쪽이 임신과 출산 전문이거든요”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김성주는 셋째 딸을 얻은 바 있다.
 
몇 달째냐는 김성주의 돌직구 질문에 정경미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배 안에 있는 게 다 똥입니다”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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