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대주 '미스틱 파이터' 7월 흥행시장 똑똑

입력 2013-01-25 16:37   수정 2013-01-25 16:40

<p>'타격이 살아있는 전투액션의 새 기준을 만들겠다.'</p> <p>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작 2D 횡스크롤 액션 MORPG '미스틱 파이터'(개발사 다담게임, 대표 송길섭)를 공개하고 국내 서비스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p> <p>
'미스틱 파이터'는 5월 국내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빠르면 7월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뱀프, 검사, AF(Amored Frontier, 전투로봇) 등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근미래 도시의 SF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호쾌한 타격감과 화려한 액션성이 돋보인다.</p> <p>넷마블은 '이 게임은 고해상도 와이드 화면 지원을 통해 횡스크롤 액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게임과 달리 다층 지형이나 실시간으로 변하는지 형을 구성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말했다.</p> <p>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포부도 내비쳤다. 넷마블은 오는 5월 국내 첫 비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7월 공개서비스를 진행하고 이후 중국, 태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시장도 순차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p> <p>특히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社'와 손잡고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중국에서는 하반기에 첫 테스트에 들어간다.</p> <p>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마스후(Mars Hou) 텐센트 게임즈 마케팅 총괄이사는 '오랫동안 한국 게임들을 서비스 해 온 노하우로 비춰볼 때 중국 내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완벽한 현지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중국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마스후 텐센트 이사-송길섭 다담게임 대표-조영기 넷마블 대표(왼쪽부터).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미스틱 파이터의 탄탄한 게임성을 앞세워 기존 장르에 판도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해외 시장까지 성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완벽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p> <p>송길섭 다담게임 대표는 '5년간 100명이 100억을 개발한 첫 작품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임이다. 쉽고 직관적인 조작,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숫자로 보답하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p> <p>한편 '미스틱 파이터'는 'H2'로 첫 공개한 이후 2011년 지스타에서 '코어 파이트(Core Fight)'로 소개됐다. 이후 국내외 모든 이용자들에게 보다 쉽게 게임성을 전달하기 위해 게임명을 '미스틱 파이터'로 최종 확정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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