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작년 순익 593억…웅진 부도 불구 실적 '선방'

입력 2013-01-25 17:04   수정 2013-01-26 04:40

전북은행웅진홀딩스 법정관리 여파로 작년 이익규모가 다소 줄었지만 자본건전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27억원과 593억원으로 한해전보다 205억 원(20%)과 155억 원(21%) 감소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웅진홀딩스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이곳으로 나간 대출이 돌려받기 어려워져 227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2억원,17억원 증가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12월 890억 원 규모의 하이브리드채권 발행에 따라 12.66%(4분기 연결 기준)로 높아졌다. 전분기에 비해 0.13%포인트 오른 수치다. 기본자본비율(Tier 1)도 0.54%포인트 올라 8.09%로 집계됐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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