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슬픈 아빠의 패기가 엿보이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슬픈 아빠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어느 부녀의 카톡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늦은 시간까지 들어오지 않는 딸을 걱정하는 아빠와 “아무도 나 안 잡아가니 걱정하지 말라”는 딸의 평범한 대화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아빠는 “미안해 딸. 아빠가 엄마 잘못 잡아와서 (네 얼굴이 그래)”라며 씁쓸한 대사를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슬픈 아빠의 패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용감한 아빠네” “슬픈 아빠의 패기, 팀킬 제대로 하시는 아버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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