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이 입양을 해서라도 아이를 키우겠다고 고백했다.
1월27일 방영되는 JTBC ‘신화방송’에서는 걸그룹 최초로 씨스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와 씨스타는 ‘더 사랑해 스튜디오’를 통해 남편과 아내를 찾는다. 4팀만이 남녀 커플이 되고, 2명의 신화 멤버는 아쉽게도 남-남 커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두 그룹은 첫인상 투표 전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각자 자기소개와 즉석청문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두 팀은 날선 독설을 쏟아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 중에서도 씨스타 소유는 에릭에게 “결혼날짜까지 잡은 여자 친구가 아이를 낳지 않고 평생 둘만 살자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해 에릭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에릭은 “저에겐 아이가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만약 노력을 했는데 안 되면 입양이라고 하겠다”고 말해 자녀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에릭 자녀욕심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 자녀 욕심? 아기들 좋아하나 보다”, “은근 욕심 있었네”, “입양까지 생각하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1월27일 일요일 오후 7시35분 JTBC에서 방송. (사진 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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