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신예 걸 그룹 디유닛이 빅뱅과 만났다.
1월26일 디유닛은 공식 미투데이에 “라미(람)입니다! 오늘 빅뱅선배님들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콘서트장 가서 VIP팬분들의 함성소리와 큰 음악소리에 취해 너무 즐겁게 보고 듣고 배운 점도 많았던 것 같아요. 언젠간 저희 디유닛도 빅뱅 선배님들처럼 디유닛만의 멋진 무대를 유니크(팬클럽 이름)에게 선물하고 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디유닛은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민낯으로 빅뱅 멤버들과 함께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팔짱을 낀 채 눈코입을 가운데로 모은 태양의 엽기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디유닛의 제작자 DM이 YG 소속 래퍼 출신인데다 멤버 유진 역시 YG에서 오랜 기간 연습생으로 몸담았던 만큼 빅뱅과 디유닛은 선후배로서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빅뱅은 1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IGBANG ALIVE GALAXY TOUR-THE FINAL’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진출처: 디유닛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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