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 드럼세탁기(모델명: F1495BD)와 냉장고(모델명: GB5240AVAZ)는 제품의 매력도, 쉬운 사용성, 제품 만족도 및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시장조사기관 TNS가 포르투갈 소비자 중 18~60세까지 총 2300명을 선정해 지난 해 3월부터 9월까지 출시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LG 드럼세탁기는 독자적인 6모션 기능의 강력하고 섬세한 손빨래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의 고효율 기술력을 탑재해, A+++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LG 냉장고는 위쪽에 냉장실을 아래쪽에는 냉동실을 배치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냉장고와 정수기를 결합해 차가운 물을 바로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 문을 유선형으로 설계하는 '제로 클리어런스 디자인'을 적용해 문을 90도로 열어도 벽에 부딪치지 않아 작은 부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의 제품은 전 세계에서 3백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직접 투표를 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소비자 평가 프로그램이다. 1987년 프랑스에서 시작됐고 최근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의 제품 로고를 매장, 카탈로그, 웹사이트 등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 유럽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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