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301/201301275640g_2013012737562.jpg)
그는 "최근 아시아 기업들은 현금흐름이 개선되는 반면 고정투자를 줄이고 배당금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00년 이후 아시아 증시는 55% 상승했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배당수익률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올해 주식시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안정성을 추구하면서 일정 기간마다 수익이나 이자를 꼬박꼬박 챙길 수 있는 '인컴펀드'를 주목하라는 분석이다.
전통적 투자자산인 채권 또한 꾸준한 인컴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추천했다.
그레거 칼 채권부문 인베스트먼트 디렉터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재 시장 상황상 투자등급과 하이일드 회사채에 대한 수요는 올해도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다만 지난해 강한 랠리를 보였던 점을 감안할 때 올해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수익률을 기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머징 채권 시장은 올해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이머징 시장 환율의 평가절상에 따라 현지통화 표시 채권위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