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최고 금리 29%로 대폭 낮춘다

입력 2013-01-27 20:47  

9%P 인하해 상반기중 시행


대부업계 선두주자인 러시앤캐시는 현재 연 38.1%인 최고금리를 연 29%대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러시앤캐시의 작년 말 기준 대출잔액은 1조4081억원이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인하 폭이나 시행시기 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상반기 중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앤캐시의 금리 인하방침은 새 정부의 압박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부업을 금융감독원 감독대상에 편입시키고 소형업체 난립을 억제하는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또 국회에는 법정 최고 이자율을 기존 연 39%에서 20%로 낮추는 내용의 대부업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이미 고금리로 대출받은 기존 고객도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은 경우 20%대 금리로 조정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