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SBS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8.8% 증가한 91억원에 그쳐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53%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크게 기대할 요인은 없다고 판단되고 높은 실적 변동성에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프리미엄이 반영된 주가는 다소 부담"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SBS의 실적 모멘텀이 저조할 것이라고 최 연구원은 예상했다. 올 1분기에 2011년 민영미디어렙 이전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인한 기저 효과가 있어 단기적인 기대가 있을 수 있지만 2분기에는 런던올림픽에 따른 역기저 효과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는 지난 3분기 어닝쇼크에 이어 연속 2분기로 이뤄진 것"이라며 "경기 때문에 광고 수입이 저조했고 대선관련 경비 등 제작비는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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