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연예인들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피할 수 없다. 화려함을 뽐내기도 하지만 조명에 비친 얼굴에서 번들번들한 유분이 드러나 굴욕 사진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이는 실내, 외 온도 차이가 커지면서 피지 분비량이 극과 극을 달리기 때문. 특히 지성 피부를 가진 이들은 큰 모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지가 무분별하게 생길 수 있다. 건조한 겨울이라도 피부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는 것.
유분이 아닌 수분으로 얼굴을 촉촉하게 만들고 싶다면 ‘비타민’에 주목해보자.
▶ 비타민 세안, 들어는 봤니?
세안을 통해 비타민 흡수하는 방법은 이미 연예인들을 통해 다양하게 소개된 바 있다.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으로 알려진 공현주가 밝힌 녹차 세안은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갖게 만든 원인. 녹차 속에 함유된 비타민 A와 B2가 여드름을 가라앉히고 피부를 진정시킨다.녹차 세안법은 간단하다. 물 2컵에 녹차 1티스푼을 넣고 우려낸 뒤 냉장고에 식힌다. 이후 세안 마지막 단계에 녹차물로 얼굴을 헹궈준다.
고현정의 세안법으로 유명한 율무도 마찬가지다. 각질제거와 보습효과가 탁월해 피부건조로 인한 주름을 예방한다. 율무와 물을 1:1 함량으로 혼합해 세안한 후 마사지해 헹궈내는 것도 율무 속 비타민을 활용한 피부 관리법이다.
▶ 기미 잡티, 비타민으로 꽉 잡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얼굴색부터 달라지고 트러블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 기미와 잡티도 생기기 마련. 때문에 얼굴 부분적으로도 관리가 필요하다. 생기를 북돋아주는 비타민 화장품을 이용한다면 피부 색을 환하게 밝힐 수 있다.
최근 비타민 연고로 블로거들의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진 제품이 있다. 이는 닥터자르트 ‘V7 비타 레이저 2.1’. 고농축 비타민 연고로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주름, 트러블 흔적 부위 중심으로 적당량을 취해 두드리듯 펴 발라주면 된다.
비타민 연고는 평소 신경 쓰이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덧발라주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통의 비타민 C보다 강력한 미백성분 AA2G가 함유되어 있어 보다 빠른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수분과 영양이 풍부한 포뮬라를 가지고 있어 흡수가 빨리 된다. 동시에 얇은 보습막을 형성하여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비타민의 항산화 효과까지 가지고 있어 외부 스트레스와 트러블로 인한 피부고민을 복합적으로 해결해준다.
▶ ‘몸 속’까지 비타민으로 채워봐!
화장품을 바르는 일시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몸 속부터의 건강함을 토대로 피부 속 건강까지 챙기고 싶다면 이너뷰티에 유의하자. 비타민을 섭취하는 식습관의 개선으로도 피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피부 미용에 보이차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보이차는 지방분해와 혈액순환에 좋을뿐더러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미용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지방 및 중금속 배출은 덤이다.
특히 피부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성분은 비타민 C다. 비타민 C는 인체의 기능과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성분으로 부족 시 단순 뾰루지도 상처로 오래 남는 경우가 생긴다. 겨울철에는 귤, 브로콜리 등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보자.
★★★ 비타민이 함유된 뷰티 아이템
건성 피부: 바비브라운 ‘비타민 인 리치드 훼이스 베이스’
지성 피부: 닥터자르트 ‘V7 비타 레이저 2.1’
이너 뷰티: 오르비스 ‘화이트 스텝 비타민 C’
(사진출처: w스타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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