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나비부인' 염정아 이중연기에 시청자 '소름'

입력 2013-01-28 16:24  


[권혁기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염정아가 이중연기로 시청자들의 소름 돋게 만들었다.


1월 27일 방송된 '내 사랑 나비부인'에선 극중 주인공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깜빡 속여 넘긴 기억상실증 연기로 열연을 펼친 염정아가 드디어 가면을 벗고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선 염정아가 기억상실증으로 위장, 자신을 불행으로 몰고 간 김성수와 윤세아에게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려한 톱스타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음에도 김정욱(김성수 분)만을 바라보며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온 남나비(염정아 분)는 목숨과도 같았던 사랑이 모두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리기 위한 계략이었다는 걸 알고 치밀한 복수극을 계획, 시청자들을 긴장 상태로 몰고 갔다.


특히 김성수와 윤세아 앞에서 마치 아무 것도 기억 못한다는 듯 태연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순식간에 싸늘한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해 그들을 압박해 가는 염정아의 소름 돋는 이중 연기는 이날 방송 중 백미 중에 백미였다는 평이다. 그동안 당하기만 해왔던 남나비가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며 김정욱과 윤설아를 위기로 몰아 세우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묘한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드라마를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


'내 사랑 나비부인'은 매주 주말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내 사랑 나비부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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