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VM웨어와 클라우드 분야 업무협약

입력 2013-01-28 20:24   수정 2013-01-29 09:08

한글과컴퓨터는 28일 글로벌 가상화 전문기업 VM웨어와 클라우드 분야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클라우드 결합 제품인 ‘씽크프리 협업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씽크프리 협업 솔루션은 VM웨어의 오픈소스 기반 협업 솔루션인 ‘짐브라 컬래버레이션 서버’를 이용해 개발한 기업용 문서·메일 솔루션이다. 한컴은 이 제품으로 기존의 고가 솔루션을 대체해 공공시장 및 기업고객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한컴은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를 개척해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둬왔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외에서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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