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드옥정 '드림월드' 선언 "기존 시월드 문화 깬다"

입력 2013-01-28 20:32  


[권혁기 기자] 가수 하하의 어머니 '융드옥정' 김옥정 여사가 임신 3개월째를 맞은 며느리 별에게 '시월드'가 아닌 '드림월드'를 선언했다.

여성 매거진 여성중앙(2월호)과의 인터뷰에서 융드옥정 여사는 "기존의 시월드 문화를 과감하게 깨고 싶다"며 별에게 "시월드가 아닌 드림월드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별에게 자신을 '어머님'이 아닌 '엄마'라고 부르게 했다는 융드옥정 여사는 "별이 날 엄마라고 부르다가도 내 기분이 조금 안 좋다 싶으면 갑자기 '어머니'라고 부른다"며 "그러면 난 '너 또 왜 그러니'라고 하며 다시 '엄마라고 부르게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융드옥정 여사는 또 "하하 누나에게도 여동생 한 명 더 생겼다고 생각하라고 했다. 시누이 노릇은 하지 말라고"라며 파격적인 '드림월드' 시어머니의 면모를 보였다. 융드옥정 여사와 동반 인터뷰에 나선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의 푸드 스타일리스트 최정민은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결혼식 준비 과정을 지켜봤다. 어머니(융드옥정 여사)는 생각 자체가 남다르시다. 이런 좋은 시어머니를 만난다는 보장이 없는데, 별이 부러웠다"라고 고백했다.

QTV '죽녀죽남'에서 미모의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최정민은 배우 최정원의 여동생이다. 일상에서 달콤한 맛을 느끼는 순간은 자신이 만든 요리를 다른 사람이 먹는 순간이라고 입을 모으는 옥정여사와 최정민의 동반 인터뷰 내용은 여성중앙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의 임신 소식과 함께 더욱 달콤한 레시피를 만들어 낼 QTV '죽녀죽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죽녀죽남'은 여러 다양한 재료들로 손쉬운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는 하하와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요리로 아들에게 집밥 트라우마를 안겼던 엄마 융드옥정 여사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리얼 요리 버라이어티다. (사진제공: 제이콘텐트리)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양상국 지렁이 사육,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제격? ‘눈길’
▶ 정다혜 득남, 90시간 진통 끝에 건강한 아들 순산
▶ 선예 웨딩드레스 셀카, 민낯도 눈부셔~
▶ ‘내 딸 서영이’시청률 수직상승 중 “이젠 OST까지?”
▶ [포토] 보아 '성숙미 넘치는 여신미모'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