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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능력이나 성격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은 외모 관리다. 사람을 외모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분명 한 사람을 판단하는데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친다. 이 때문에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떨어지는 사람은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고는 한다.
이러한 ‘외모 콤플렉스’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여드름과 탈모다.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여드름은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학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성인들에게도 여드름이나 탈모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다.
여드름이나 탈모 치료법은 다양하다. 사람마다 증상이나 체질이 다르고 그에 따른 치료법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한방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안양ㆍ평촌에 위치한 존스킨한의원 안양점 이아름 원장은 “여드름과 탈모 치료는 피부과나 여드름 및 탈모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이나 피부과를 통해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여드름은 증상이 진행돼 손상 부위가 커질 경우 흉터가 남게 된다. 이 흉터는 초기일수록 정상으로 되돌아오기 쉽지만 시간이 흐르면 피부 조직과 유사한 상태가 되면서 반응 정도가 떨어지게 된다. 이는 얼굴에 물리적인 상처를 남길 뿐만 아니라 자신감에 영향을 줘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청소년기에 생긴 여드름 자국으로 인해 성인이 돼서도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탈모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정상 회복 확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완전히 정상적인 형태로 돌아오는 것은 어렵다. 여드름과 같이 탈모 역시 사람의 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소극적인 성격으로 변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원장은 “얼굴은 우리 몸의 대표인 만큼 얼굴의 문제가 곧 우리 몸 전체로 인식이 돼 심리적인 고통도 크다”며 “여드름이나 탈모로 자신감이 부족해진 환자들을 보면 안타깝다. 미연에 방지하면 겪지 않아도 될 고통이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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