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2NE1 YG 가수들, K팝 해외공연 '무료 항공기' 탄다

입력 2013-01-29 15:13   수정 2013-01-29 15:19


아시아나-YG 협약, 무료·할인 항공권 제공

싸이와 빅뱅, 2NE1 등 전 세계를 누비는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에 날개가 달렸다. YG엔터테인먼트(YG) 소속 가수들이 올 한해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무료·할인 항공권을 제공받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서울 오쇠동 본사에서 YG와 공식 후원항공사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2NE1을 비롯해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양민석 YG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해외 각지에서 열리는 콘서트 등 글로벌 문화프로그램에 참가하는 YG 소속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에게 비즈니스석 무료·할인 혜택을 준다. YG도 아시아나항공 로고 노출을 비롯해 공연장 내 홍보부스 설치, 광고영상 상영 등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돕게 된다.

류 본부장은 "YG 후원을 통해 한류의 중심인 K-팝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외에도 CJ E&M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라이브' 공식 후원항공사를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한류 열풍의 전도사로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