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U수학, 7분 단위로 개념강의 제공한다

입력 2013-01-29 16:53   수정 2013-01-30 06:14

웅진씽크빅은 통합교과과정 도입에 맞춰 새로운 개념의 학습지인 ‘씽크U수학’을 개발했다. 전문 강사의 온라인 강의와 애니메이션 개념 강의, 해설 강의 등 3단계 개념 학습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도록 만들어져 수학선진화방안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씽크U수학은 학습 집중도를 고려해 학습할 개념을 최대한 세분화, 7분 단위로 개념강의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개념강의를 학습하는 중간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개념 확인 열쇠를 교재에 받아적도록 하고, 이를 교사가 확인하도록 설계해 개념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환경도 조성해준다. 특히 모든 문제에는 힌트와 해설 강의가 함께 제공돼 학생이 모르는 문제는 그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주 제공되는 ‘생각도 키가 커요’와 단원별로 제공되는 ‘재미있는 수학세상’ 코너에서는 스토리텔링형·융합형 수학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학습지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씽크U수학은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지만, 기존의 종이 학습지와 교사 방문 수업도 똑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스마트러닝에도 적합하다.

씽크U수학은 기존 종이 학습지와 온라인 학습지의 장점을 결합해 ‘개별맞춤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1번 문제를 틀린 아이와 5번 문제를 틀린 아이에게 같은 문제를 주지 않는다. 학생 개개인이 어느 영역과 유형에 취약한지 파악, 철저하게 ‘맞춤형 문제’를 제공한다. 아이 수준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도 달라진다. 이를 위해 종이 학습지의 네 배나 되는 문항을 개발, 모두 데이터베이스화했다. 학습 계획에서부터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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