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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채권신디케이션팀 IB 김태욱, 우리FIS 기획팀 수신공통서비스부 정래익, 우리아비바생명 상품개발팀 김은호. 이들은 모두 우리금융 입사를 위해 ‘꾸민 듯한 면접’은 절대 금물이라고 말했다.
김은호 씨(서강대 경제학과 졸·26)가 “면접 때 앞뒤 상황과는 상관없이 준비해 온 끝마무리 발언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하자 정래익 씨(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 졸·27)도 동의했다. 면접 스터디 등 사전 준비를 하기보다는 솔직한 면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정씨는 “입사 준비 때 금융권은 정직함과 성실함을 많이 본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실제 면접을 보니 합격자 대부분이 이런 면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은호 씨 역시 면접 때 태도를 많이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 때 연합동아리를 통해 한경 테샛동아리 대항전 대상을 받는 등의 활동을 했다는 김씨는 “많은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쌓았던 의사소통 능력이 면접 때 크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태욱 씨(해군사관학교 외국어학과 졸·30)는 우리투자증권 면접을 위해 취업스터디를 활용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장교 출신인 그는 말솜씨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증권사만을 위한 예상 질문을 50개가량 만들어 줄줄 외우고 다녔다고 회상했다.
이도희 한경잡앤스토리 기자 tuxi0123@jobn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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