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오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익의 질이 높은 가치주는 시장대비 안정적인 초과수익의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와 같이 장기간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불투명한 장세에서는 좋은 투자방안"이라고 진단했다.
NH농협증권이 2011년 3월 처음 제시한 가치주 모형의 경우 최근까지 30.3% 수익률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인 -3.3%를 크게 웃돌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익의 질이 높은 가치주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해 재선정했다.
이익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재량적 발생액의 절대값, 발생액, 이익의 현금전환가능성, 이익의 예측가능성, 이익의 변동성, 발생액의 변동성 등 여섯가지 지표가 이용됐다.
이에 따라 전 종목 중 중소형주 위주의 가치주 20종목, 코스피200 중 중대형주 위주의 가치주 20종목을 각각 선정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가치주 20개는 KT, 현대제철, 대림산업, LS, LG상사, 지역난방공사, 대교, 대덕GDS, 동아타이어, 신세계푸드, 세방, 한국단자, 경동가스, 국도화학, 대한제분, 대한제당, 삼립식품, 아세아제지, 태림포장, 엠케이전자였다.
중대형주 가치주 20종목으로는 삼성전자, POSCO, LG화학, 기아차, 롯데쇼핑, KT, 삼성물산, 현대제철, 대우조선해양, 대우인터내셔널, 대림산업, KCC, LS, 롯데칠성, LG상사, 롯데삼강, 오뚜기, 대원강업, 한솔제지, 송원산업이 선정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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