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3% 늘어난 158억원, 매출액은 34.4% 증가한 1609억원을 기록했다"며 "KBS 공시청 매출과 광고 매출의 성장으로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보여준 고성장세는 2013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53만명의 가입자 순증으로 인해 올해 홈쇼핑 송출 수수료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상품과 주문형비디오(VOD) 등을 통해 가입자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아울러 "디지털 통합 솔루션(DCS) 문제가 조기에 해결되거나 멀티 드웰링 유닛(MDU) 방식의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될 경우 가입자 모집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며 "스카이라이프가 제시한 올해 가입자 가이던스 434만명은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13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2.1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가입자와 실적 성장세를 감안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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