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올킬!” 내가 바로 각선미 종결자

입력 2013-01-30 10:07  


[뷰티팀] 걸그룹의 각선미 자랑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소녀시대가 밀리터리 룩을 통해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독특한 노래만큼이나 눈길을 끈다. 흔히 남성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밀리터리룩에 늘씬한 허리 라인과 각선미를 강조했다. 짧은 크롭트 재킷과 핫팬츠를 매치한 것. 쉽게 소화하기 힘든 화려한 패턴의 스타킹도 한몫했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씨스타 19도 마찬가지. 효린과 보라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각선미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돌아온 씨스타19는 다양한 핫팬츠 스타일을 선보이며 각선미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사실 걸그룹의 경우 활동량이 많아 일반인에 비해 살이 덜 찔 수밖에 없다. 각종 방송활동과 연습에 자연스럽게 관리가 된다. 바쁜 현대인들이 각선미에 열광하면서도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이유다.

이처럼 걸그룹의 아름다운 각선미는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식단 관리는 물론이고 각선미를 가꿔주는 운동과 관리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음식 조절이다.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먹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방법이다. 인스턴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맵고 짠 음식은 부종을 일으켜 하체 비만의 원인이 된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하체가 차가우면 하체 비만이 생기기 쉽다.

틈틈이 하는 운동도 방법이 된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근무하거나 서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다리 근육의 체액이 심장으로 순환되는 것을 촉진시키면 부종을 막을 수 있다. 또 자기 전 물구나무서기를 하거나 베개나 쿠션을 사용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면 부종을 가라앉히고 하체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하체의 경우 쉽게 살을 뺄 수 없는 부위라는 점은 여성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사실이다. 운동을 열심히 해도 상체만 빠질 뿐 하체의 살이 빠지지 않는 것도 빈번한 일. 하지 부종으로 인해 빠지지 않는 살도 고민이다.

전문가들은 시술을 통한 방법도 권유한다. 최근 비만 클리닉, 피부과뿐 아니라 한의원, 경락 마사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스러운 군살을 해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크게 지방 흡입 같은 수술적 방법과 주사나 고주파 초음파 등의 시술을 통한 비수술적 방법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최준 원장은 “요즘은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단, 아무리 효과가 좋은 시술이라도 개인의 체형과 비만 정도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시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술을 결정할 때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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