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류용석 애널리스트는 "선행변수인 글로벌 및 국내 경기 모멘텀이 우상향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4분기 실적 쇼크의 정점이 지수 저점의 확인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류 애널리스트는 "환율 변동성이 여전하고 수급 개선 지연 우려 등으로 글로벌 증시와의 커플링(동조화)는 지연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 모멘텀 개선 신호의 누적으로 증시 분위기와 투자심리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환율 우려, 실적 부진, 수급 불안 등 기존 악재에 대한 선반영 인식이 조성되면서 지수는 1930선을 기점으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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