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조언 “청초, 내추럴 메이크업 완성하려면?”

입력 2013-01-31 10:34  


[뷰티팀] 청초하게 빛나는 내추럴 메이크업 완성하는 비법을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알아본다.

화장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날 때다. 수많은 단계를 거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면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다. 일종의 과장된 표현이라는 점에서다.

이는 두꺼운 메이크업이 주는 과장된 몸짓과 행동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공통적인 특징은 어색하고 부자연스럽다는 것. 맞지 않는 옷을 입듯 보는 사람에게도 불편함을 준다.

이에 자연스럽고 활기찬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메이크업 아티스트 헬렌박은 추천한다. 메이크업은 더하거나 덜지 않을 때 가장 아름답다는 것. 자연스럽게 내면의 아름다움이 외부로 표출되기 위해서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자연스러운 연출, 피부상태부터 체크할 것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비결은 피부 표현에 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기초케어가 선행 될 필요가 있는 것.

커버력이 아무리 강한 제품도 피부 자체가 거칠거칠하고 수분이 부족하면 화장이 뜨고 밀착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에 피부 속부터 꼼꼼히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후 피부온도를 관리하고 수분과 영양을 꼼꼼히 채워줄 필요가 있다.

겨울은 건조함이 늘어가고 피부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진다. 각종 수분공급제품을 찾게 되는 것도 사실. 불안감에 수분을 잡아준다는 제품이라면 구매를 망설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제형이다. 제형에 따라 로션, 에센스, 크림 등으로 나뉘지만 유분과 수분의 비율이 다를 뿐 근본적으로는 같은 기능이다. 피부에 보습 효과를 주는 모이스처라이저일 뿐이라는 것.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현희은 “제형별 구분은 단순히 피부 타입 별 혹은 세대별 사용제품을 다르게 하기 위함이다. 이를 단계별로 나눠 사용한다는 발상은 피부 건강과 크게 관련이 없다”며 “나이 대에 따라 크림이나 밤 등의 무거운 제형을 쓸지 에센스나 세럼 등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쓸지 결정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콘셉트 별 연출, 간편하지만 빛나는 메이크업


메이크업은 간편할수록 좋다. 신비로운 느낌을 주되 피부 본연의 표현은 살리는 방식이다.
내추럴 메이크업은 베이스 표현에서 피부톤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것이 우선이다. 뽀얀 에그 피부를 만들어 줄 방법은 피부톤과 다른 색을 사용하지 않을 때 완성된다.

너무 어둡거나 밝은 파운데이션은 어설프고 부자연스러운 인상을 남긴다. 제품 선택이 그만큼 중요한 이유. 기초케어를 통해 말끔한 민낯을 완성했다면 수분감이 넉넉한 파운데이션을 통해 피부결을 정돈한다.

박현희는 “만약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 수분, 영양팩을 20분정도 해준 후 화장을 하는 것도 피부에 밀착력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라며 “이후 커버력과 밀착력이 좋은 파운데이션을 꼼꼼히 펴바른 후 연핑크 계열로 볼과 입술에 생기를 넣어주면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완성 된다”고 자연스럽게 빛이 나는 메이크업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현희의 애장 뷰티 제품은 무엇?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현희가 애장하는 제품들의 공통점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입체감을 더한다는 것. 먼저 풍부한 수분감의 헬렌박의 소블린으로 피부를 진정 및 정돈하고 메이크업베이스 대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베네피트의 하이빔으로 광채를 더한다. 아이라인의 경우 수정이 쉽고 간편한 펜슬 타입으로 밀착력과 지속력이 뛰어난 아이템을 선호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헬렌박 소블린’ / 베네피트 하이빔’ / 메이크업포레버 아쿠아 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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