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4'는 탄소성적표지의 첫 단계인 '탄소배출량'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LG전자는 86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확보해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조주완 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상무)는 "고효율은 물론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에어컨 최강자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성적표지는 친환경 제품의 개발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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