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KTX와 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와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로 5분이면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중교가 입주 전 개교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는 지상 34층, 8개동 874가구(전용면적 84~131㎡)규모다. 84·97㎡등 옛 30평형대 아파트가 전체의 86%(753가구)로 구성됐다.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해 내놓은 희귀면적인 97㎡의 경우 뛰어난 평면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환기와 채광이 가능하도록 외부 광장과 연계된 스포츠존과 100m가 넘는 생태수로와 건천, 1㎞길이의 단지 순환 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설치한다.
현지 중개업계에서는 단지 인근에 동탄일반산업단지와 동탄테크노밸리 삼성디지털시티 등 기업체들이 모여 있어 실수요는 물론 임대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중심상업지구나 복합환승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입지로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며 “자체사업 인만큼 브랜드의 자부심을 걸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588-0512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