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지난해 등록금을 3% 인하해 지난 2009~2011년은 3년 연속으로 동록금을 동결한 바 있다.
동결에 따라 등록금은 지난해와 같은 인문사회계열 293만2000원, 이학체육계열 379만4000원, 공학계열 407만7000원, 예능계열 433만3000원이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의 어려운 재정 여건상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사회적 기류를 감안해 올해 동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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