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 "레노버 스마트폰 한국출시 협의 중"

입력 2013-01-31 16:55   수정 2013-02-01 03:58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에 고가 스마트폰을 내놓기 위해 통신사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그러나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해도 저가 전략은 쓰지 않을 것”이라며 “이 부분이 해결돼야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긴 하지만 당장 내놓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그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우선순위는 태블릿PC”라며 “통신사와의 협력 관계를 잘 구축한 뒤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들여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레노버는 1월 가전전시회 ‘CES 2013’에서 인텔의 듀얼코어 아톰프로세서를 적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디어폰 K900’을 선보였다. 지난해 2분기부터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화한 레노버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단숨에 2위로 부상하며 위력을 떨치고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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