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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인기 SF시리즈 ‘스타워즈7’의 주인공에 클로이 모레츠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남성 캐릭터의 상대역이 아닌 단독 주연인 것으로 알려졌다.
1월29일(현지시간) entertainmentwise.com을 비롯한 외신들은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스타워즈7’의 주인공이 남성이 아닌 여성이 될 가능성이 크며, 물망에 오른 것은 클로이 모레츠”라고 보도했다. 최근 에이브럼스 감독이 클로이 모레츠를 주인공으로 추천했으며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스타워즈7’의 새 주인공으로 거론되는 클로이 모레츠는 아역배우로 데뷔한 할리우드의 신예 스타다. 영화 ‘500일의 썸머’와 ‘렛미인’ 등에 출연했다. 그의 애칭이 된 ‘힛걸’은 출연작인 ‘잭애스’의 캐릭터 명이다.
현재까지 ‘스타워즈’ 시리즈에는 마크 해밀이 연기한 루크 스카이워커(에피소드 4,5,6),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연기한 아나킨 스카이워커(에피소드 2,3) 등 남성캐릭터가 중심을 잡았다. 이밖에 한솔로(해리슨 포드), 오비완 캐노비(이완 맥그리거, 알렉 기네스) 등 거의 대부분이 남성 캐릭터 였다. 캐리 피셔가 연기한 레아 공주와, 나탈리 포트만이 연기한 아미달라 여왕 등 여성캐릭터가 출연하긴 했지만 주인공의 보조역할에 그쳤다.
한편 디즈니에 의해 제작되는 ‘스타워즈’의 새 트릴로지 ‘스타워즈7’은 ‘토이스토리3’ ‘리틀 미스 선샤인’의 각본가 마이클 안트가 각본을 맡았다. 201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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