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수치 여사를 접견했다.
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개방을 시작한 미얀마가 한국의 발전 경험을 토대로 더 빠르게 압축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수치 여사는 "버마는 소중한 인간의 가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1세기의 변화에 걸맞은 경제성장을 이루겠다"고 답했다.
수치 여사는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참석차 방한했다.
이날 접견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송광호ㆍ이한성 의원,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배성례 국회대변인과 띤 마 아웅(Tin Mar Aung) 비서실장, 표 제야 떠(Phyo Zeya Thaw) 하원의원, 조 민 우(Zaw Min Oo) 미얀마 민주민족동맹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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