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어린이 공부방에 스마트TV 전달

입력 2013-02-01 11:00   수정 2013-02-01 11:32

삼성전자는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 공부방에 50형 스마트TV 3대를 증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연말부터 1월 28일까지 현장참여와 온라인참여로 진행된 '올쉐어트리 희망나눔 이벤트'에 따른 것으로 참여자가 2만 명이 넘으면 스마트TV를 기부하는 공익성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전달하면서 'EBS 앱'과 '다문화 음악 앱' 등 아이들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 앱 교육도함께 진행헀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 공부방 '천국의 아이들' 정세미 선생님은 "아이들이 스마트TV로 더욱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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