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에 따르면 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는 '연봉'으로 나타났는데 무려 43.7%가 답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본인의 능력(29.4%)', '재직 중인 회사 규모(21.8%)', '인맥(4.2%)' '애인 유무','이직 계획'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 같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뒤처지는 것처럼 보이지 않게 하려고'가 70.6%로 1위를 차지했고, 외에 '어차피 다들 거짓말 하는 것 같아서(15.1%)', '부모님 등 요청 때문에(6.7%)', '친인척들에게 과시하기 위해(5.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와 같은 거짓말이 들통 난 뒤의 행동을 묻는 설문에서는 '그냥 넘어갔다(72.3%)', '한동안 명절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11.8%)', '나를 믿지 않게 되었다(4.2%)', '급격한 불화로 사람들의 교류가 끊겼다(2.5%)'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로 "나도 저런 적 있는데…" 의 반응으로 공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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