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포미닛 현아가 가장 기억에 남는 트러블메이커로 김남주를 꼽았다.
2월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패밀리 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큐브파티'가 개최됐다. 이날 본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사회자 김기리를 비롯하여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이 참석해 향후 큐브콘서트의 발전 방향과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이날 비스트 장현승과 함께 결성한 댄스유닛 트러블메이커로 2012년 초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현아는 '가장 기억에 남는 패러디'에 대해 김남주를 언급,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남주 선배님이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유준상 선배님이랑 트러블메이커로 호흡을 맞추는 걸 봤는데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까지도 '개그콘서트'같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들이 따라하시는 걸 봤는데 잘 지켜보고 있다"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한편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종횡무진하는 큐브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일상 가운데 한 자리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큐브 파티'는 풍성한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신선한 시도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2월21일 일본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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