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가 ‘I got a boy’로 한국과 대만의 각종 월간 음악차트 1위를 차지했다.
2월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 정규 4집 ‘I got a boy’는 2월1일 한터차트 1월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I got a boy’ 역시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월간차트 정상에 등극하며 ‘소녀시대 열풍’을 재확인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I got a boy’는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 한국음악 TOP100차트 월간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국경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I got a boy’를 통해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 빌보드 MTV, 롤링스톤지, 타임지, FUSE TV 등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은데 이어 유튜브 K-POP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시간 30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9일 고베를 시작으로 사이타마, 니가타, 후쿠오카, 히로시마,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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