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마케팅 대상] 롯데홈쇼핑, 고객이 'N마크' 제품 살 때마다 기금 적립

입력 2013-02-04 15:31  


올해 한경마케팅 사회공헌부문은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사진 www.lotteimall.com)이 수상했다. 롯데홈쇼핑은 ‘행복나눔N캠페인’과 ‘사회적 기업 광고방송’, 각종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점을 인정받아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복나눔N캠페인은 2010년 4월부터 롯데홈쇼핑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나눔을 상징하는 ‘N마크’가 붙은 제품을 구입하면, 해당 기업이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이 캠페인을 위해 작년 5월 8억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또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행복나눔데이’로 지정, 이날 하루 동안 얻은 수익금의 1%를 기부해 ‘건강나눔 기금’으로 활용한다.

지난해 4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사회적 기업 광고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방송은 롯데홈쇼핑과 한국사회적 기업중앙협의회, 한국사회적 기업진흥원이 맺은 ‘사회적 기업 광고방송 제작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모두 36개 사회적 기업이 대상이며, 업체당 10분 분량의 방송 제작비 전액을 롯데홈쇼핑에서 지원한다.

이 회사는 전사적 차원에서 자원봉사 활동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2009년엔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매달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노인들을 찾아가 의료 봉사 지원과 무료 공연, 친환경 상품 전달 등의 활동을 한다. 아울러 지난해 11월30일~12월24일엔 매주 금요일 서울 청계천 오간수교에 있는 대형 구세군 자선냄비를 활용한 ‘사랑나눔 자선냄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공식 트위터(@lottehome)에 구세군 인증샷 및 응원 멘션을 남기면 건당 2000원을 롯데홈쇼핑에서 구세군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벌였다.

강현구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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