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과장 & 李대리] 그래도 가장 좋은점은…일하면 바로바로 성과 나온다는 것

입력 2013-02-04 16:54   수정 2013-02-05 05:26

홍보, 대관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겪는 가장 어려운 점은 ‘甲을 상대하는 乙의 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이지서베이가 직장인 527명을 대상으로 지난 31~4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2.5%가 이처럼 답했다. 이어 △회사를 위해 개인 소신을 버려야 할 때가 많아 힘들다(30.0%) △개인 시간이 부족하다(22.5%) △술을 많이 먹어야 해서 힘들다(15.0%) 등의 순이었다.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2.5%가 ‘일을 했을 때 바로바로 성과가 나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업무에 비해 자유롭다(37.5%) △회사 경비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15.0%) △다른 사람들이 홍보일을 부러워할 때가 많다(5.0%) 등의 순이었다.

홍보맨들이 옮겨가고 싶은 부서는 ‘마케팅, 영업부서’가 4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지원부서(32.5%) △기자, 공무원(17.5%) △홍보만 아니면 다 좋다(5.0%) 등의 순이었다.

홍보, 대관업무를 해보고 싶어하는 직장인들도 많아 응답자의 66.6%가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막연히 재밌을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가 48.8%로 가장 많았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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