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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홍석천은 2월4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의 과거 이상형으로 이정재를 꼽았다. 이날 MC 한혜진으로부터 "남자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받은 홍석천은 "예전에 어딘가에 이상형이 이정재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어느날 이정재가 싫어하더라. '이제 그만 자기 우려먹어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말해 MC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홍석천은 "이상형이 송승헌으로 바뀌었다. 송승헌한테 허락을 받았다"라며 "'승헌아 내가 네 얘기해도 돼'라고 묻자 송승헌이 '형, 진짜 내 얘기 꼭 해야해. '힐링캠프' 볼꺼야'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송승헌과 홍석천은 지난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홍석천의 이상형 고백에 한혜진은 "송승헌이 꼭 보겠다고 하니까"라며 "송승헌씨 다음에 꼭 '힐링캠프' 출연해 달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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