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부산·경남]한샘,설 상차림을 위한 주방용품 특가 판매

보내는 사람의 센스가 돋보이는 향초, 아로마테라피 등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 최양하)이 명절 선물세트가 아닌 실용적이고 센스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앞두고 몸값 비싼 굴비, 명절 선물용으로 포장만 잔뜩하고 가격 올려 받는 고기, 먹을 식구도 없는데 잔뜩 쌓이는 똑같은 사과 배 세트를 탈피해보겠다는 상품이다.

 한샘은 명절 음식 준비로 고생하는 주부들을 위해 주방용품들 선보였다. 지지고 부칠 것 많은 명절음식 준비에 꼭 필요한 후라이팬과 사각잔치팬(풍년 7만1000원→4만8000원), 후라이팬을 상하지 않게 하는 뒤지개 등 각종 조리도구 세트(한샘 뜨레비앙 조리도구 6종 세트 10만3800원→ 2만2800원) 등을 판매한다. 식재료 종류에 따라 구분해 쓸 수 있도록 한 도마세트(항균 멀티도마세트 10만8000원 →4만9800원),

남은 식재료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정리용품(42개 세트 10만3200원→3만9000원), 마늘 박피 및 분쇄기(6만9900원→4만2800원)까지 핑요한 것들만 추려 한샘몰에서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이밖에 교자상, 제기세트 등 명절 상차림 필수용품을 특가에 판매된다.

불황에 한파까지 겹친 올 겨울, 아웃도어, 인도어 할 것 없이 거위털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샘은 소비자가 50만원에 판매하던 최고급 헝가리안 구스이불솜을 29만9000원에 파격 할인한다.

한창 공부할 나이의 조카들에게는 학습용 스탠드를 선보였다. 프리즘 LED 스탠드는 눈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언어 수리 창의 세가지 영역에 따라 온도와 밝기 조절이 가능해 학습능률을 올려준다. (9만5000원)

짧은 연휴, 명절 후유증에 시달리는 며느리들에게는 ‘엘보라리오 아로마 가습기’를 추천했다. 아로마 테라피 겸 미니 가습기로 사용할 수 있어 명절 피로를 날릴 수 있는 이 제품은 한샘 플래그샵 (회사의 콘셉트를 가장 잘 구현해놓은 대형 직영매장)인 부산센텀, 잠심, 논현, 방배, 분당)에서 구입할 수 있다.(4만9800원, 아로마 오일 별매) 미국 향초 브랜드 1위 ‘양키캔들’도 보내는 사람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제품. 유리병 대사이즈는 4만500원에, 향기는 물론 명절 음식 냄새까지 없앨 수 있는 룸스프레이는 1만3500원에 판매한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