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범대위는 "지난 대선에서 집권여당이 쌍용차 국정조사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고 박근혜 당선인도 이를 수용했다"며 "그럼에도 새누리당이 이를 부인하고 박 당선인도 침묵하는 것은 비겁한 제왕적 전횡"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당선인과 인수위가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 대통령 출범식 전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장 투쟁을 벌이겠다"며 "수많은 해고자와 가족, 철탑 농성자가 안중에 없는 새 정부는 우리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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