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20만 흥행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게임으로 만들어진다.</p> <p>명필름(대표 이은, 심재명)과 팝콘 크레이티브(대표 강영재)는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기로 5일 계약을 맺었다.</p> <p>'마당을 나온 암탉' 전국 220만 관객을 동원하고 전세계 50여 개국에 판매되었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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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필름 이은 대표(오른쪽)와 팝콘 크레이티브 강영재 대표. |
5일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에서 명필름 이은 대표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원소스 멀티 유즈 콘텐츠다. 게임 및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까지의 부가가치 창출로 문화산업적 가치를 드높여 기쁘다'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계속 제시해주고, 팝콘 크레이티브와의 공동 협력을 통해 기존 명필름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사업화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 <p>강영재 팝콘 크레이티브 대표는 '중장기적인 전략과 투자가 필요한 디지털콘텐츠 서비스 산업에 있어 기존 구 미디어로 지칭되는 영화산업 분야에서 많은 노하우를 가진 메이저 영화제작사와 신 미디어로 지칭되는 스마트 디바이스용 콘텐츠 전문 개발사의 상호협력은 융합형 디지털콘텐츠 시장으로의 전환 계기가 될 수도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말했다.</p> <p>이어 '마당을 나온 암탉 캐릭터를 잘 활용하여, 유저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게임과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p> <p>두 회사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시작으로 명필름이 제작했던 영화들을 팝콘 크레이티브의 디지털콘텐츠 전문 개발 역량과 결합,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