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다솔 연구원은 "GS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3% 감소한 2조4655억원, 영업이익은 46.7% 줄어든 1383억원을 기록했다"며 "GS칼텍스의 실적 둔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다만 1분기에는 GS칼텍스의 정유, 석유화학 부분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정제마진 개선으로 정유 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벤젠 스프레드 역시 강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GS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4% 증가한 1조703억원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그는 또 "GS칼텍스의 FCC 증설 완공에 따른 제품 생산믹스의 개선으로 정유부문의 수익성 역시 증가할 것"이라며 "GS EPS의 LNG복합화력발전 3호기 완공으로 민자발전사업의 외형 성장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 황신혜 "혼전임신은 사실이지만…"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