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테스트’ 전현무가 떨어뜨릴뻔 한 티아라가 7억?

입력 2013-02-06 11:01  


[패션팀] 진짜 명품 티아라가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를 통해 가려졌다.

2월5일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서는 씨스타 보라와 가수 브라이언, 호란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MC들과 각기 짝을 이뤄 티아라를 관찰하며 진짜 명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들이 연출됐다.

모두의 안목을 실험한 티아라는 3일 동안 큐빅을 붙여 만든 것과 3개월 동안 장인의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7억 원에 달하는 명품 티아라로 실험대에 올라 게스트들을 흥분케 했다.

특히 티아라를 착용한 박미선과 전현무가 마주보는 포즈를 취하다 이를 떨어뜨리는 상황에 직면해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이내 떨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한 뒤 안도의 숨을 내쉬며 사뭇 진지하면서도 웃긴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방송 뒤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에 등장한 7억원짜리 티아라가 렉스다이아몬드의 코벤트가든 인 것으로 밝혀졌다. 묘한 매력을 소유한 안개꽃을 모티브로 제작된 것으로 절제된 화려함이 돋보인다.

또한 티아라에는 총 10ct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는데 주얼리 장인들의 정교한 기술로 완성되는 하나의 작품인 만큼 제작기간만 무려 3개월이 소요된다고. 도도하게 날 선 티아라는 드레스 자태에 화룡점정을 찍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하지만 예물 맞춤을 통해서라면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협찬 받을 수 있다.

한편 ‘7억 티아라’로 시청자들의 안목을 높인 코벤트가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렉스다이아몬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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