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1월12일 토미 힐피거가 남성 향수 ‘프리덤 포 맨’을 출시한다.
‘프리덤 포 맨’은 토미 힐피거가 오랫동안 사용해 온 항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망망대해와 끝없이 펼쳐져 있는 수평선 너머의 가능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남성 향수다. 자유로운 감정을 담은 향수는 ‘카르페 디엠 정신(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을 표방한 병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는 원대한 꿈을 꾸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남성을 위한 향수로 카리스마 넘치고 확신에 찬 매혹적인 남성미를 완성해 준다. 프리덤 토미 힐피거를 뿌린 남성은 약간은 반항적이면서도 완벽한 신사의 품격을 갖출 수 있다.
향수의 탑노트는 바질 잎과 바이올렛 꽃의 짙은 그린빛 싱그러움에 노간주나무와 클라리 세이지 향의 바삭바삭함을 더했다. 화이트 페퍼와 진저 향이 스파이시한 후광은 물론 신선함을 더해준다.
오렌지 꽃향과 코리앤더 향이 짭조름하면서도 밝게 타올라 사람의 시선을 끄는 힘을 가진 태양빛 노트를 만들어낸다. 우디향의 베이스 노트는 진귀한 베티버와 확신에 찬 남성의 관능미를 느끼게 해주는 샌달우드향이 어우러져 섹시함을 더해준다.
‘프리덤 포 맨’의 패키징은 클래식하고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멋스러움을 자아낸다. 향수 병의 상징적인 실루엣은 토미 힐피거 브랜드와 같은 느낌의 쿨하면서도 클래식한 색체로 강한 남성적인 매력과 절제된 균형을 표현한다.
한편 토미 힐피거의 ‘프리덤 포 맨’ 향수는 남성 화장품 브랜드 랩 시리즈 백화점 매장 내 디자이너 향수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 토미 힐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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