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설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과일 및 채소 선물세트 판매가 작년 설보다 17% 증가했다고 6일 발표했다. 불필요한 포장을 줄여 가격을 낮춘 ‘포장재 절감 선물세트’ 매출도 15% 증가하는 등 ‘녹색 소비’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설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보다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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