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스탠더드호텔에서 패션 쇼케이스 ‘2013 GS샵 인 뉴욕’을 개최하고 봄·여름 시즌에 내놓을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 4개를 선보였다. 손정완의 ‘에스제이 와니’, 김서룡의 ‘쏘울’, 이승희의 ‘알레뜨’, 홍혜진의 ‘로보 위드 더 스튜디오 케이’ 등이다. 손정완은 로맨틱한 스타일의 롱재킷, 사파리코트 등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스타일리스트 퍼트리샤 필드와 디자이너 스티브 앨런, 패션지 베니티페어 에디터 조지 웨인 등 뉴욕 패션계 유명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호성 GS샵 전무는 “가격을 앞세웠던 홈쇼핑 패션이 가치를 앞세워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며 “디자이너 협업을 강화해 고객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