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작년 최고 실적…당기순이익 98억원

입력 2013-02-06 17:12   수정 2013-02-07 04:20

한진그룹의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

진에어는 작년 매출 2475억원, 영업이익 145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5%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110%, 203%씩 증가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작년에는 연초 설정했던 매출 목표를 101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항공기 도입에 따른 노선 확대, 운항 편수 증가, 전년 대비 평균 탑승률 상승 등이 경영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10대 그룹 최연소 임원인 조현민 진에어 전무도 기여했다. 등기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조 전무는 광고·마케팅을 지휘하고 있으며, 지난해 일일 승무원 체험, 신입 승무원과 해병대 캠프 참가를 비롯해 트위터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