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SK이노베이션 인사에서는 강선희 지속경영본부장이 부사장급으로 승진하는 등 SK 여성 임원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배 사장은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에는 W서울워커힐호텔 부총지배인이 돼 국내 호텔업계에서 여성으로서는 처음 부총지배인 자리에 올랐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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