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분위기 이대로 쭉 계속된다.'</p> <p>한국에서 무료화한 이후 신규 이용자 10배 이상 급상승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테라'가 일본에 이어 북미-유럽에서도 무료로 전환해 인기 상승을 그렸다.</p> <p>블루홀스튜디오는 5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를 5일(현지시각) 북미와 유럽에서도 무료화로 전환했다. 첫날 동시접속자가 50% 증가하며 역시 '무료화 특수'를 누렸다.</p> <p>블루홀스튜디오측은 '서비스 전환 이후 신규이용자, 동접자 모두 증가하고 있다. 첫날 동접이 50% 증가했다. 북미와 유럽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고 말했다.</p> <p>
'테라'이 전격적으로 무료화를 실시한 것은 지난달 10일. 출시 3년을 맞아 한국에서 정액제에서 무료로 전환했다. 그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무료화 이후 신규 이용자 수가 기존의 약 10배에 가깝게 늘어났다. 무료화 이후 20위권에서 10위권으로 PC방 점유율도 훌쩍 뛰었다.</p> <p>블루홀스튜디오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맹시스템' 등을 한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하겠다. '테라'의 제2전성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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