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올해 광고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면서 "검색광고 부문은 모바일 시장 확대로 약 10~15%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디스플레이광고 부문은 "지난해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4분기 48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라인은 올해 동남아시아 등 사용자를 늘리는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NHN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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