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공모형과 사모형을 모두 합친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 설정액은 93조8170억원으로 나타났다. ‘펀드 붐’이 꺼지기 전인 2007년 10월 말(94조5539억원) 이후 63개월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작년 3월 말(97조7769억원) 100조원 밑으로 떨어진 뒤 11개월째 100조원을 밑돌고 있다.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 전체 펀드 설정액에서 주식형펀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9년 3월(27.1%) 이후 최저치인 28.2%로 쪼그라들었다. 한편 대안 펀드로 주목받는 특별자산펀드는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변경 영향으로 시중자금이 몰리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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