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의 '모교 사랑' 어느 정도 길래…

입력 2013-02-07 18:17  

김남길이 자신이 제작한 영화 시사회에 모교의 예비 신입생들을 초청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배우 김남길이 2013학년도 신·편입생 및 지원자들에게 영화 '앙상블' 시사회의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시사회는 13일 서울 상봉동 메가박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교 측은 중국어학부에 재학 중인 김남길이 모교에 대한 애정으로 이번 행사를 직접 제안하고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남길은 2011년 사이버한국외대에 입학했다.

영화 '앙상블'은 김남길이 제작하고 이종필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장르의 클래식 음악영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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